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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 한국

코로나 바이러스 속 한국의 IT 기술의 위대함

by 로이드킴 2020. 3. 28.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한국의 놀라운 대처가 전 세계에 귀감이 되고 있는 현재

한국의 IT 기술이 또 한번 전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국민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각종 OTT 스트리밍 서비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은 평소보다 접속량이 폭증하며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얼핏 생각하기엔 이용자수가 증가하여 기쁠 것처럼 보이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이 사용량을 감당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죠.

 

미국의 대표 IT기업 (FAAANG)

특히 유럽에서는 이 현상이 더 심각해서, 유럽연합 차원에서 유튜브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등의 업체에 송출화질을 낮춰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기본 화질을 SD급으로 맞춰달라고 한 것이죠.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 요구를 수용하여 화질을 저하시킨 상태이고, 페이스북과 아마존은 비트레이트도 낮춰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곧 세계적으로 번져 구글에서는 3월 27일 이후로 전세계 유튜브의 표준화질을 SD로 낮추기로 결정했는데요. 막상 한국 인터넷업계 관련자들은 구글의 이러한 정책에 대해 심드렁한 상황입니다. "이용량이 다소 증가하기는 했지만, 이용량 최고치가 높아지기보다는 이용시간이 전반적으로 확장되었기 때문에 트래픽이 증가하더라도 서비스제공에 문제가 없다."라고 한 것인데요. 기본적으로 한국은 유럽과 달리 LTE망이 잘 구축되어 있어 이정도 수준으로는 인터넷 과부하가 걸릴 우려가 전혀 없다고 하죠.

 

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07

 

코로나19로 전세계 인터넷 트래픽 몸살…한국은 '이상 無' - 오피니언뉴스

[오피니언뉴스=김상혁 기자]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며 수많은 사람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들은 재택 근무를 시행하거나 홈스쿨링으로 등교를 대신하고 있으며 여가시간 마저 집 안에서 보내고 있다....

www.opinionnews.co.kr

기껏해봐야 트래픽 용량의 45~60% 수준을 왔다갔다하는 수준입니다. 실제로 2019년 기준 한국의 케이블 고정식 통신망 속도는 세계 3위이며 모바일 통신망 속도는 세계 1위를 기록하는 수준을 보였는데요. 그렇지 않아도 이번 위기에서 한국의 의료인프라가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쾌적한 인터넷 사용이라는 IT인프라에서도 전세계 최고수준을 보여주며 각종 선진국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s://byline.network/2020/03/23-82/

 

넷플릭스가 유럽에서 화질을 줄이는 까닭, “한국은 아직” - Byline Network

넷플릭스를 필두로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인 아마존, 유튜브, 디즈니플러스가 모두 비트레이트 사용을 줄인다. 비트레이트는 특정 시간 당 처리하는 비트 수를 말한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가장 유럽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따라서 유럽에서는 외출 제한 등의 조치가 내려지고 있다. 이 현상과 즉시 연결되는 것은 치솟아 오르는 인터넷 트래픽이다. 그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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